▲ /문화재청 제공.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014∼2015년 서적·회화 등 지류 문화재 53건의 상태와 보관환경을 조사한 결과, 30건(56.6%)은 보존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문화재청이 전했다. 사진은 곰팡이가 뚜렷하게 보이는 보물 제262호 '근사록'. 근사록(近思錄)은 송나라 유학자인 섭채가 성리학의 기본이 되는 주돈이의 '태극도설'과 장재의'서명' 등 중요한 문헌만을 골라 만든 성리학의 독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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