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내달 8일까지 2019년도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산학연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공모는 4차산업혁명 및 동물복지상담(반려견) 분야 등 미래 유망산업 인력 양성과 장년층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지원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인력양성, 지역특화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가 선정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내 군단위 지역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훈련을 실시해 도내 곳곳 소외되는 지역 없이 여성의 직무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창업교육과 멘토링 및 창업지원을 통한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여상단)도 운영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최소 2~6개월 이상으로 구성해 교육특성에 맞춰 전문교육, 현장실습 및 견학, 직무교육 등 여성을 위한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미화 교장은 “일자리 창출이 경북의 지역 소멸을 막는 첫째 화두로 일자리가 곧 복지며 삶의 질과 직결이 되는 시대로 일자리사관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친화 교육을 통해서 여성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하며 여성이 나이를 막론하고 취업 및 창업에 적극 도전하길 바란다며 도내 여성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