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2회 2250명으로 진행될 예정인 교육에 매회 계획 인원 대비 144% 이상이 참석해 지난 12일 기준 누적 교육생 1643명으로 단 6회 만에 당초 계획의 73%를 달성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농업정책과 작목별 연구·개발된 신기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농업기술센터에서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읍면 순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져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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