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효곡동 정인 태권도장 (대표 정민우)은 25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40개입) 56박스로 구성된 라면 트리를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정인 태권도장 정민우 대표 외 99명의 어린이와 직원들이 라면(5개입) 2252봉지를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더욱 값진 의미를 전하고 있다.

정민우 정인 태권도장 대표는 “1명의 기부로 시작해 100명이라는 사람이 기부에 함께 참여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참된 뜻을 이해하며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좋은 일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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