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예정지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진행 상황을 듣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운영방안 질문·답변 시간 가져
관련 조례 시의회 상정·7월 운영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244회 임시회 기간 중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예정지를 찾아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건립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질문·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직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을 보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화물 운수 환경을 조성하며,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만1675.8m2(약 9600평)의 면적으로, 지난 2018년 9월부터 사업비 13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지난해 2월 공사를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했으며 이후 관련 조례를 경산시의회에 상정,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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