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소감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 펼쳐나갈 것'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6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 년 설립된 국회 소속 입법정책지원기관으로 매년 뛰어난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설립 기념식을 통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송 의원은 국회 위상강화와 국회입법 조사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입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87 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농민 등의 부담 경감을 위해 농업, 임업, 어업 등에서 사용되는 유류에 부과되는 세금의 면제를 3 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살인, 성폭행 등을 저지른 흉악범의 신상을 공개할 때 최근 30 일 이내에 촬영한 얼굴 사진을 사용하도록 하는 '특정강력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근로자의 월 급여에 포함되는 식사 또는 식사대의 비과세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으로 확대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1기 신도시 등 노후된 계획도시를 도시 재창조 수준으로 정비하여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안정과 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누구보다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국가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입법활동은 국회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임해왔을 뿐인데 뜻 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국가와 국민에게 더욱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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