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7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운영

2017-03-30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 ‘2017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모습.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도로명주소의 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은 지난해부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에서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용 퍼즐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9일 장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교실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 우리 학교와 우리 집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표기법,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안내시설물로 위치 찾기, 홍보교육용 퍼즐 맞추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수업시간 내내 아이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교육용 퍼즐 맞추기는 아이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영춘 지리정보과장은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함으로써, 높은 홍보·교육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이 편리하다는 시민의식을 확산시켜 새주소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