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시민경찰10기, 우리동네 안심 순찰
2017-07-09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이번 합동 품앗이 순찰·캠페인은 최근 인구 유입으로 인한 치안수요 증가 지역인 사동 지역 주변 원룸단지, 학교, 상가를 중심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역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합동순찰과 병행했다.
시민경찰 A씨(여·45)는 “경산경찰서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합동순찰·캠페인 활동으로 우리 동네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로 만들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상진 경산경찰서장은 “합동순찰, 캠페인 등 민경 협업으로 이뤄낸 작은 발걸음이 경산 치안을 안전하게 만드는 큰 걸음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과 범죄예방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