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이어지는 국회 미방위 전체회의

2014-05-14     대경일보
조해진 미방위 새누리당 간사(왼쪽)가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선교 위원장, 유승희 야당 간사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에게 새누리당 의원들의 회의 불참 이유를 밝히고 있다. 미방위 전체회의는 야당 의원들이 KBS세월호 참사보도 논란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 요청으로 개최됐으나 여당 의원들이 야당이 지난 7,8일 개최된 전체회의 보이콧과 KBS수신료 인상을 기습 시도했다는 식으로 중상모략한 것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하며 회의에 불참,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