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
여름철 산림재해 !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
2014-05-15 장부중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는 여름철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5월 15일부터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상시에는 재해예방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각종 경보가 발령되면 지역주민에 상황전파, 피해우려지 사전조치 등 피해예방에 집중한다.
또한,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한 협조 체계 유지 및 응급복구 장비지원 등 피해복구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은 5월 15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임창옥 소장은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한 신속한 재해 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피해예방 위한 상황전파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