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참외 가축사료 개발 평가회 개최
2017-12-14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성주군은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공동으로 참외 부산물을 이용한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2년간의 농가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제는 시험을 완료하고 참외 부산물을 이용한 가축사료를 실용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참외과채류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1년차 시험에서 나타난 참외 부산물 사료의 문제점을 개선해 2년차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료기호성과 효율이 높고 육질도 양호해 참외로 특화된 성주군에서 한우농가에 정책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