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

― 201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지원활동으로 구슬땀 흘려 ―

2014-05-18     이승현 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은 봄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16일부터 23일 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16일 산업과를 시작으로 각과별 현인원 1/2이상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모내기, 과수적과, 밭작물 파종 등 농촌일손돕기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북구청에서는 매년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력을 대신해 봄,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도와주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오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진석 북구청 산업과장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가에 작은 도움이 돼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드리게 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