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후보 측 기자회견

지난 20일 기호 4번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 김존중 선거대책 본부장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모 언론사가 상주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여론조사 본래의 취지를 악용한 특정후보만을 위한 편들기 여론조사가 사실인양 버젓이 보도되고, 이를 마치 정당화하는 흑색선전이 난무한 게 작금의 상주현실”이라고 말했다.

또“불법 사전 선거운동으로 이미 한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구속되고, 그 선거사무장이과 측근이 경찰의 수사를 피해 도망 다니는 작금의 사태를 방치하고는 앞으로의 상주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 측은 이 후보 측이 지역사회의 정통언론사와 모 언론사의 사실보도를 편파보도로 주장한다며 정용일 본부장 명의로 반박 자료를 발표했다.

성 후보 측은“중앙선관위의 법적 절차를 밟고, 법이 정한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마치 작당한 것인 냥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그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이 후보 측도 여론조사를 안 했을 리가 없을 텐데 이 결과와 배치되는 결과가 나왔다면 밝히지 않을 리가 만무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