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효곡동 봄철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14-05-20     이승현 기자

포항시 남구 효곡동(동장 도성현)에서는 지난 20일 자생단체 회원 25명, 직원 6명과 함께 기계면 봉계리 소재 감나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감나무 솎기 등 수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성현 효곡동장은 “앞으로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조금이라도 일손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