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무료 안경지원 봉사
2014-05-29 추교원 기자
다비치안경(경산점주 남길순)은 대구·경북지부 점주 12명과 대경대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봉사단 15명과 함께 지난 28일 경산시청 별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에게 무료 안경 250만원(1인당 5만원)을 지원했다.
다비치안경 대구경북지부 점주 12명「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2011년 결성, 금회로 182회차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날 다비치안경 남길순 경산점주는 "자신도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면 반드시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학홍 경산시장권한대행은 시민 모두가 반드시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일할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다비치안경 대구·경북지부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 및 대경대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