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상가협의회 중앙초 이전 요구 수용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
2014-06-02 이지연 기자
안 후보는 “요즘 우현동 아이들이 8차선 넘는 길을 매일 걸어 포항초, 항도초까지 등하교를 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라며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는 경북교육청은 진정으로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 측은 최근 안 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캠프 관계자는 “30일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에 이어 6월 1일 그동안 안상섭 후보가 경북교육연구소 활동을 하며 MOU를 체결한 단체들을 중심으로 안 후보를 적극 돕겠다는 의견이 전달된 상태”라며 “최근 포항사회복지사 협회도 공식적인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