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탐방로 119소방안전지킴이 운영
2015-03-17 박이우 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119구조구급센터는 최근 자전거탐방로 조성사업 활성화로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을 위한 ‘자전거탐방로 119소방안전지킴이’운영을 시작했다.
인명구조사와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한 전문자격대원들 3개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섬마을에서 소백산 역까지 매월 현장 사고 시 구조 및 응급처치, 자전거 진·출입로 확인 및 자전거도로상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며 자전거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자전거동호인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은“자전거탐방로 119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자전거문화 여건조성과 소방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팀원들의 개인건강까지 확보할 수 있는 계가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