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산6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MOU
2021-04-21 김경남 기자
이번 협약식에 평산지구대, 서대구새마을금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서구지부, 인재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유관기관과 단체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각 유관기관과 단체들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대상자 발굴 시 연계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상자 발굴 시 상호 정보의 교류, 자원 발굴과 지원 연계 등의 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전진우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불황 등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곤란을 겪지 않도록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인적안전망 구축, 의사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