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 최대 식품산업 축제, ‘DAFOOD 2014’ 개막

2014-06-11     노재현 기자

영남지방 최대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14회 다푸드 (DAFOOD 2014)’가 12일 EXCO에서 개막한다.

그동안 ‘대구국제식품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다(多)푸드(DAFOOD)’로 명칭을 바꿔 식품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회는 총 250개 사 650부스(다푸드 200개 사 450부스, 음식관광박람회 50개 사 2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하는 1:1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유력 바이어 초청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경기 침체 극복과 비즈니스 판로확대,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