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5세 여아 욕조에 빠져 숨져

2022-11-02     신봉경



지난 1일 오후 7시 9분께 문경시 한 아파트에서 5살 A양이 욕조에 빠져 심정지 상태에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가족들은 A양이 욕조에 빠진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가족과 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A양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경찰은 A양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