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속노조 대구지역 총파업 투쟁 승리 전진대회
2023-05-30 김경남 기자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
31일 오후2시부터 대구 수성구 소재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금속노조의 대구지역 총파업 투장 승리 전진대회 집회가 예정됨에 따라 인근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무대설치 등으로 인한 집회장소 주변 차량정체가 우려되고, 대구고용노동청에서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행진이 예정돼 많은 정체를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구경찰은 이를 대비해 주요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싸이카, 순찰차를 배치하고 우회로 안내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BN교통방송,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통한 사전홍보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시민들도 집회 시간과 교통정보를 확인해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