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끼 과학으로 키운다
2014-06-18 임경성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지난 17일 영양군민회관에서‘2014 빅뱅! 영양과학 축전’을 개최했다.
관내 초․중학교 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과학축전은 창의와 혁신의 창조경제시대를 열어갈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이끌어 내는 값진 시간이 됐다.
이날 관내 학교 과학교사와 지역의 각급 기관에서 운영한 20개의 부스에는 학생중심의 체험활동이 진행되면서 하루 종일 탐구의 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과학축전은 간이 전동기 만들기와 정상파 실험장치, 전반사하는 광섬유 램프 등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발효를 이용한 와플 만들기, 우드버닝, 별자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주제들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냈다.
영양교육청 김인달 교육장은“과학교육은 기술․문화․예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며“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마음껏 발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사진설명>영양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영양과학축전의 각 부스에서 학생들과 기관단체장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