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주영천고속도로서 차량 2대 충돌... 40대 운전자 사망

2024-03-03     정철규 기자

2일 오후 6시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서군위 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지며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2일 오후 6시쯤,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서군위 나들목 서울 방향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차량 1대가 고속도로 5미터 아래 경사면으로 추락하면서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함께 타고있던 가족 2명과 다른 차량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이송됐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순찰대가 사고 수습을 위해 2시간가량 한 개 차로가 통제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두 차량이 대각선으로 충돌하면서 차량 1대가 추락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