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포항경주공항장 지명 받아 진행, 다음 릴레이 주자로 포항해경서장ㆍ헤병대항공단장 지명

2024-05-08     이율동 기자
▲ 해군항공사령부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하성욱(준장) 항공사령관 / 부대 제공
해군항공사령부(이하 항공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메시지를 전하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하성욱(준장) 항공사령관은 장재호 포항경주공항장의 지명(指名)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과 김수용(대령) 해병대항공단장을 지명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가한 하성욱 항공사령관은“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생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항공사령부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