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2024-10-21     김은규 기자
▲ 지난 18일 울산시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8일 울산시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상호간 정보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및 소통·공감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시립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길, 대왕암공원, 슬도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읍·면에 배치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 및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오늘의 배움과 소중한 추억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