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연극단은 제192회 정기 공연 '형산강 랩소디' 막 올려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24-11-13 권수진 기자
이번에 선보일 작품 '형산강 랩소디'는 소설“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모티브로 한 창작초연극 이다.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현대의 인물 최덕임과 격변의 시대에서 치열하게 살아간 책 속의 인물 강윤이의 대비를 통해 ‘삶’에 대한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관객에게 공감과 동조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목·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장애인·경로우대는 3천원이다.
◇포항시립연극단 단원 하지희 – 강윤이 역
<수상>
1999 경북연극제 최우수연기상
2000 전국연극제 우수연기상
2001 경북연극제 우수연기상
2001 일본야쿠모국제연극제 여자주연연기상
<연극 출연작>
느낌 극락같은, 산씻김, 작은 할머니, 산국, 갈매기, 달집,
전화벨이 울린다, 철도, 바냐삼촌, 동백꽃, 콜라소녀, 펭귄,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오장군의 발톱, 클로즈업, 7분, 아마데우스 외 다수.
<경력사항>
2016~현, 포항시립연극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