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게스트하우스 불… 80㎡ 규모 건물 모두 태워
5300여만원 재산 피해
2025-03-01 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께쯤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와 34명의 소방인력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7시 3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게스트 하우스 80㎡ 규모의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