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2025-03-19     김은규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5년 고령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25년 고령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해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충복 부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