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 청년단편영화제, 상영작 30편 공개

6일 경주 롯데시네마서 개막...대상 ‘난’ 등 6편 상영

2025-06-04     강병찬 기자

 
 

 
 

 
 

 
 

 
 

 
 

- 7일 우수상 앙드레 총 감독의 ‘The Trillingual Education Programme’ 등 19편 상영
- 8일 장려상 무하마드 아즈하르 감독의 ’Pirates df Sepuluh Ribuan‘ 등 5편 상영



2025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GJHYSFF2025)가 오는 6일 경주 롯데시네마 황성점에서 개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3일간 상영될 수상작들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작 등 총 30편을 공개한다.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조직위(위원장 김성조 이하 조직위)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대상작 등 수상작 8편과 국내외 초청작 22편 등 총 30편의 스크린이 상영된다"며 상영 스케줄을 발표했다.

첫 날인 6일 오후 4시부터 상영될 6편은 ▷특별상 임채영 감독의 '우주 라이크 썸띵 투 드링크' ▷ 장려상 맹동영 감독의 ‘매미맨’ ▷최우수상 이병돈 감독의 '우화하길' ▷우수상 허원 감독의 '책으로 배우는 스파이 세계' ▷대상 박영찬 감독의 '난(亂)' 등이다.

2일 차인 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 걸쳐 17편이 상영된다.

1회 차는 오전 11시부터 ▷우수상 앙드레 총 감독의 ‘The Trillingual Education Programme’ ▷권아영 감독의 '밤밤' ▷김재학 감독의 ‘진품명품’(한국 GV) ▷ 정다희 감독의 'Society of Clothes' ▷정수진 감독의 '바질과 데이지' ▷안윤빈 감독의 '내일을 향해 차라!'(한국GV) 등이 상영된다.

2회 차는 오후 2시부터 ▷김은영-전상진-황영 감독의 ’야식금지클럽(한국GV) ▷김명곤 감독의 '소변태' ▷이은택 감독의 '새들의 언덕'(한국 GV) ▷이나키 벨라스케스 감독의 'Danka Priscilla Danka'(칠레) ▷임준형 감독의 '또래상담병'(한국GV) 등이 상영된다.

3회 차는 오후 5시부터 수상작인 ▷장려상 무하마드 아즈하르 감독의 'Pirates df Sepuluh Ribuan' ▷안드레아 롱 감독의 'I Will Cherish Your As A Beautiful Adormment' ▷림 감독의 'A Summer’s End Poem'(中) ▷이지선 감독의 '러브 크리닝' ▷펭첸 감독의 'Goodbye, Mr Night'(中) 등이 상영된다.

3일 차인 8일 오후1시부터는 ▷ 서예원 감독의 '요이 땅' ▷ 전영성 감독의 '낮달' ▷ 조엘.F.에스코바르 감독의 'Pakilburak'(필리핀) ▷ 김태경 감독의 '수레' ▷아굼 프라디파 루리안 감독의 ‘Adak Engkot’(인도네시아) ▷린더 발모리 타마요 감독의 'Makahiya'(필리핀) ▷김예겸-김서현 감독의 '오르기' ▷김지성 감독의 '싱크' 등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