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김천을 알리다
2025-07-23 박미희 기자
| ▲ 김천시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했다.김천시제공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업계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210여 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25일~26일 개최 예정인 김천김밥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이 담긴 기념품들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밥축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MZ세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특히 올 10월에 김천김밥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