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김천을 알리다

2025-07-23     박미희 기자
▲ 김천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부스운영하고 있다.김천시제공

 
 
▲ 김천시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했다.김천시제공

김천시는 지난 20일~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업계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210여 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10월 25일~26일 개최 예정인 김천김밥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이 담긴 기념품들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밥축제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과 MZ세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특히 올 10월에 김천김밥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