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하면 양계장서 불··· 재산피해 1억 7000만원
2025-08-22 이승원 기자
경북 포항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계란 3만6000여개가 불에 탔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58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양계정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계란선별장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