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어메이징 방카’요

주말 체험 프로그램 오천읍 소재 어메이징 캠프닉서 성료

2025-08-26     권수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남구 방카)는 지난 23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협력해 오천읍 소재한 어메이징 캠프닉에서 운영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남구 방카)는 지난 23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오천읍 소재한 어메이징 캠프닉에서 운영했다.

남구 방카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돌봄과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054-240-91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과 물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 포항시지부(회장 최주화)의 도움으로 물놀이와 삼겹살 바비큐 등의 점심 및 간식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주말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한 명은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그 전의 주말 체험과는 다르게 점심으로 삼겹살을 친구들과 직접 구워서 먹은 것과 물놀이를 함께한 것이 추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주화 전국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이라면 더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