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도움단체·유관기관·공무원 함께 국토대청결운동
2025-09-19 조봉현 기자
영주시 평은면(면장 손현숙)이 지난 18일 관내 6개 도움단체와 유관기관, 공무원 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과 지역주민에게도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100여 명은 △1구간 평은면행정복지센터~평은면 다목적광장~소확행~수정식당 △2구간 국도4차 진입로양안~ 평은초등 ~ 망월경계(양안) 주요 도로변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평은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도움단체 회원들과 유관기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은면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