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추석 맞아 이웃사랑 선물 전달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필품 세트 지원

2025-09-23     이부용 기자
▲ 현대제철 경영지원실장 송영관 (좌측에서 첫 번째) 23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실시한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에서 박상진 남구청장(우측에서 첫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포항공장(공장장 김판근)은 23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관 경영지원실장과 박상진 남구청장이 함께했다.

현대제철은 2008년부터 명절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원해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에는 상품권을, 지역 경로당에는 생필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관 경영지원실장은 “포항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철강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