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로컬푸드와 대표축제 연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본격 논의

2025-09-30     남보수 기자
▲ 구미시의회는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는 26일 오후 4시, 구미시의회에서 ‘로컬푸드 활용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과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유관 부서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는△구미시 로컬푸드 자원과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와의 연계 방안 △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전략 등 참석 의원과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연구성과의 보완과 구체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영태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대표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컬푸드와 문화자원을 융합한 새로운 관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로컬 관광 도시 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하고, 10월 중 우수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 중심의 실질적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