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새단장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나서
추석· APEC 정상회의 앞두고 마장지 공원 일대 대대적 환경정비
2025-10-01 김희동 기자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장지 주변 환경 정비와 태극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개회사에 이어 기념촬영을 한 참가자들은 두 시간여에 걸쳐 공원 일대에 방치되고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앞두고 지역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황찬규 포항시 시의원과 정인용 우창동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유성 포항시지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재룡 라이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