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청·범죄예방 포항, 다문화가정과 행복영화관 개최

2025-10-23     김희동 기자
▲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가 다문화가족 150여 명과 함께 영화 ‘달려라 하니’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지청 제공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청장 최나영)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회장 나주영) 동행나눔위원회 (위원장 박승민)에서 지난 22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포항점에서 다문화가족 150여 명을 초대해 가족 영화 '달려라 하니'를 관람하며 즐거움과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동행나눔 박승민 위원장과 위원들은 3년째 이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햄버거, 음료, 팝콘,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햇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최나영 지청장, 이주용 1부장 검사, 유시동 2부장 검사, 송민정 전담검사, 이호종 사무과장, 범방 협의회 나주영 회장, 이복우 수석부회장, 박승민 동행나눔 위원장, 김윤수 부회장, 장혁준.손위혁 운영위원 등 동행나눔 위원 23명, 포항시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나영 지청장은“우리는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졌지만, 오늘 영화 주인공 달려라 하니처럼 기분 좋게 씩씩하게 함께 살아가길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