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 전개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
2025-11-04 박미희 기자
이날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과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 칠곡군, 칠곡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
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