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후속사업 현실화 및 단계별 지역발전 전략 수립 촉구
2025-11-13 이창훈 기자
정 의원은 “지난 11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APEC 정상회의의 진정한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후속사업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문화·관광·산업 등 각 분야에서 실행가능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적 계획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현실적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 매년 개최될 APEC 기념행사 등 APEC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 신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의원은 “APEC의 성공은 도민이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경북도가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APEC 성과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경북도 집행부는 "경주가 이번에 APE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만큼 포스트 APEC 전략을 구체적으로 입안하고 있다. 이는 경북도 뿐 아니라 중앙정부와도 협조해 거시적 발전방안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