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사무실 확장 이전 개소식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첫걸음…이철우 도지사 참석

2025-11-13     강병찬 기자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확장 이전 개소식이 13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도내 지방문화원장과 문화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박수로 성대하게 열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 관련 행사와 관련,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상북도의 문화가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나아가 세계 속 한류 문화의 깊이를 더하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일동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정의 적극적인 문화행정 지원과 지역문화 진흥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박승대 회장은 "연합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 문화원이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