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2025-11-16     김은규 기자
▲ 고령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워크숍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경남 산청군에서 13명의 경로당행복선생님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행복선생님 상호간 정보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을 비롯한 소통·공감을 통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동의보감촌을 시작, 남사 예담촌, 수선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분들이라" 며,“이번 워크숍으로 역량을 더욱 높이고,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활동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행복선생님들이 읍면에 배치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수요조사에 따른 경로당 맞춤형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점검과 경로당 회계 지원 등 경로당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