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새일센터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킹,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제공
2025-11-16 최연청 기자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시상, 새일센터와 기업지원 사업 안내, 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 여성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 박람회 형태로 운영되는 체험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및 스타일 진단, 손 마사지, 괄사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 대구고용센터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기업지원 사업과 여성기업 보증 상담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과 여성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할 것이며 기업에서도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