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웹드라마(풀리밍) 협업으로 대구관광 홍보
‘P가 J가 되는 법(대구여행1편)’ 업로드 단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 돌파
2025-11-17 최연청 기자
| ▲ 풀리밍 2편 썸네일 |
17일 대구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풀리밍(FLIMING)’은 구독자 약 9만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채널로 커플들의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달해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대구여행 이야기는 총 2편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커플의 설레고 풋풋한 여행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대구여행 편에서 이야기 전개를 통해 대구관광 주요 명소인 서문시장, 이월드, 수성못, 대구 벽화 골목, 주요 카페 및 호텔 등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구독자들에게 대구여행의 매력을 전달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1일 공개한 대구여행 1편은 단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회를 기록했고 이어 15일에 공개한 2편 또한 단시간에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독자들은 “우유커플 대구여행이라니... 저도 대구 가보고 싶어요”, “서문시장이 다 나오네요, 가격 완전 저렴하고 맛난게 많아 다시 가봐야지” 등 대구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요즘 MZ 세대들은 짧은 시간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수요가 많아 관광 마케팅 또한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스럽게 대구관광을 매력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