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주요 현안사업 연내 마무리 총력…생활환경 개선 속도

2025-11-19     이부용 기자
포항시 북구청이 도로·교통·지역개발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청은 19일 흥해읍 곡강천 일원과 신광면 민원 현장, 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과 연내 준공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별 주요 쟁점과 추진 일정, 주민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2026년도 추진 예정 사업 현장도 함께 살펴보며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북구청은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사전 준비를 통해 사업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내년 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