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초등생 자매, 장학기금 30만 원 기부 2025-11-23 조봉현 기자 예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인 윤가인(예천초등학교 6학년)·지인(예천동부초등학교 4학년) 자매가 지난 21일, 예천군청을 방문 스스로 모은 용돈 30만 원을 예천군민장학회 이사장인 김학동 군수를 통해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어린 나이에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준 두 학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아름다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