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 3000만원 초과 달성
겨울맞이 취약계층 월동용품 전달
2025-11-23 이형동 기자
행사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 기금 목표액 3000만원을 초과한 3500만원, 117% 모금 기념으로, 기부금 중 1000만원으로 전기매트 50개를 구입하고, 지역 이불 제작업체 보몽드가 기부한 극세사 이불 세트 35세트를 31개리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영암 민간위원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모두의 정성으로 십시일반 프로젝트가 3000만원을 넘어서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