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교회, 별고을 장학금 200만원 기탁
2025-11-25 이형동 기자
성주읍교회는 1901년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이후 250여명의 신도가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성주의 대표적 종교시설로, 2019년 4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 200만원까지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화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이사장은 “지역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