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전입 주민 간담회 열어 ‘정착 지원 강화’
새 터전 찾은 20명 주민과 소통, 일자리·정주 지원 의견 수렴
2025-11-25 김민규 기자
이번 간담회에는 전입 희망자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수와 소보면장,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해 생활 정보와 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정보 제공, 전입자 모임 활성화, 생활 편의 확대 등 현실적인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지역 적응을 돕는 지원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보면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해 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보면은 앞으로도 신규 전입 주민을 위한 소통 창구를 넓히고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정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