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산면 지사협, 실버복지관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업무협약

2025-11-26     박기순 기자
▲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남 공공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박미숙 영덕군실버복지관장(세 번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체 김영남 공공위원장과 김순창 민간위원장,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복지자원 발굴 △민관 교류·협력 활성화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방 의료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달산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 지원과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본격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남(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