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올해 2연승 도전…김보성은 3월 or 5월에 데뷔

2016-01-06     대경일보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36)이 올해 로드FC 2연승에 도전한다.
로드FC는 5일 2016년 계획을 밝히면서 "윤형빈이 오는 7월 또는 9월에 경기를 갖고 2연승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로드FC 014'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윤형빈은 일본의 타카야 츠쿠타를 1라운드 4분 19초 만에 TKO로 눌렀다. 아직 정확한 날짜와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첫 경기 이후 2년여 경기를 치르지 않은 윤형빈의 경기이기에 많은 관심을 끈다.

로드FC는 윤형빈의 2연승 도전과 함께 영화배우 김보성(50)의 로드FC 데뷔전이 오는 3월 또는 5월에 열린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지난해 6월 로드FC와 계약을 맺고 데뷔전을 준비해 왔다.